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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시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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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주민 참자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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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민1
댓글 0건 조회 3,667회 작성일 03-05-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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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시화신도시(?)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이사오는 날부터 코를 자극하는 심한냄새로 인
하여 고통을 받았는데 한번의 국회의원,지방의원, 대선까지 참여하며 주민의 권리행사를 하였
는데 그때마다 위정자들의 환경해방이라는 거짖말에 속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며 투표했는데
지금껏 변한건 하나도 없고 오히려
공기가 깨끗하여 민원이 줄었다는 거짖말만 늘었읍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노릇입니다,지쳐서 신고 안하는걸 그런식으로 해석하다니...
시장관저가 의원들 자택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공단주변에는 없을꺼예요. 돈없고 빽
없는 서민들만 악취 마시며 (사랑하는 처자식과함께) 먼지 먹으며 생체실험 하며 오늘을 보내
고 있읍니다
그래도 낮에는 느끼며 숨이라도멈추지 밤새 모르고 자고나서 출근하려 문을 열면 밤새 빠져나
가지 못한 악취가 아파트 복도에 남아있어요.
그때기분은 ,, 정말 빈라덴 이라도 되고싶습니다
공단 전체를 날려버리고 싶어요
부천서 출퇴근하는 어느분이 시화주민들 마음씨좋다고 인터넷에 올렸더군요 그런악취속 에서
도 신고도 안하고 참아내고 참아낸다고요..
환경지옥 이래요
정왕동 주민여러분 우리아이들 나중에 애기 못가질수도 있어요
환경문제로 기형아를 날수도 있어요
더이상 참지 마세요. 조금만 냄새가 나도 신고하세요
환경감시센터(명분 뿐이지만.그래도...) 전화번호:031-499-8024/5
오늘도 악취를 마시며 하소연합니다
참는게 미덕이 아니에요,자꾸 항의하여 몇년전처럼 밤에는 환경유해업소 조업 단축, 조업중단
할 수있게 항의합시다
주민여러분 사랑하는 우리의 가족을 살려냅시다
참지마세요
전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