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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쥑이는 구먼..(시흥시 좀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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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화사랑
댓글 0건 조회 3,895회 작성일 03-12-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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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읽어들 보시요...

수도권에 남아 있는 대형 미개발지인 경기도 시화지구가 관광과레저, 주거기능을 갖춘 복합 신

도시로 탈바꿈한다. 지난 94년 농업기반공사가 방조제를 완공한 이후 방치돼 온 시화지구는 현
재수자원공사가 관리 운영을 맡고 있다. 시화지구는 크게 ▲남쪽간석지(2937만평) ▲북쪽 간석
지(317만평) ▲방조제 주변지역 등으로 나뉜다.

◈국내 첫 레저복합 신도시〓수자원공사는 남쪽 간석지의 농업용지(1330만평)를 제외한 1720만
평을 도시용지로 개발해 관광·레저·주거기능이 결합된 레저복합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도시용지에는 250만평의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골프장 등 관광·레저시설이 주변에 분산 배치
된다. 주거지역에는 지상 5층 이하의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을 60% 이상 배치하는 저밀도 신도시
로개발돼 인구 9만5000명을 수용한다.

특히 이 신도시는 분당이나 판교 등 기존 신도시 같은 ‘베드타운’이 아니라 관광·레저기능을 지
원하는 ‘휴양형 신도시’로개발된다. 순수 주거용지는 100만평이며, 상업용지 10만평, 공원·녹지
60만평, 도로 및 공공시설 80만평 등으로 구성된다. 또 440만평 규모의 관광·레저용지에는 골프
장 10곳이 들어서 수도권골프장 수요의 10~20%를 수용하게 되며, 450만평은 생태문화 체험파
크로 조성된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시화지구 중 남쪽 간석지는 농업용지(1천3백30만평)와 도시용지(1천7
천20만평)로 개발되며, 북쪽 간석지에는 첨단ㆍ벤처업종 중심의 3백17만평 규모의 멀티테크노
벨리와 10만평짜리 안산테크노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용지에는 2백50만평 규모의 새 도시가 조성돼 9만5천여명을 수용하고, 생태문화체험공원
과 골프장 10개 등 관광휴양단지가 4백4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학술ㆍ연구단지와 레저
용품 생산ㆍ연구단지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상기 내용의 글을 읽어보면 알다시피 모두 화성시, 안산시 근접에 건설될 예정인지고, 우리 시
흥시장님은 뭘하고 계신지 궁금..
또한 시화호가 아닌 안산호, 화성호로 명칭을 바꾸소서..
도대체 시화호를 죽이고, 시화 즉 정왕동 주민을 죽인다 이말이오..
환경단체, 정왕동 입주자대표 연합들은 뭘하고 계신지..
차후 예정대로 진행이 된다면 시화 하류 즉 정왕동 주민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가 올련지..
지금도 악취 땜시롱 그리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시흥시 주민이 보이지 않나요..
경기도 내에서도 시흥시가 그리 작은 도시가 아닌데 어찌 시장님은 꼼짝도 않하시나요...
썩어 뭉들어진 골프장 종아하네.. 어느넘 좋으라고 타운을 만드는지....
제발 시흥시 정왕동 주민을 살려주소서.....
공단내 경전철이도 하나 해달라고 부탁이나 한번 해보이소.. 시장님..
인천, 부천, 기타 도시에서 아직까지도 시화공단으로 출, 퇴근하는 사람이 많아요.. 출, 퇴근 무
렵 해안도로 한번 보십시요.. 의정부시에서도 관통 경전철을 신설한다고 하는데..
시흥시 및 공단을 경유하는 경전철 노선좀 부탁 합니다..
사람좀 살려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