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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열린강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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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흥이노센터
댓글 0건 조회 3,816회 작성일 06-04-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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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전문가 10인이 들려주는 /이주노동자/의 삶을 배우며 /우정/을 키우자!

2006년 3월을 시작으로 이주노동자와의 우정을 만드는 교실이 시화공단이 자리 잡은 정왕동에 만들어진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가 되면 강의실 복도에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이웃나라 친구들에게 웃는 얼굴로 한마디 건넬 수 있기를 바래본다. (5월과 12월은 셋째주 일요일)

“밍글라바![미얀마 인사말]”,
“앗살라무 알라이꿈![인도네시아 무슬림 인사말]”
“아이브원![스리랑카 인사말]”.

교육주제 :

제2강 (4월) : 노동, "이주노동자의 노동생활"
- 강사 :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 소장

-교육장소 : 경기공업대학교 도서관 3층 304호(시흥시 정왕동 2121-3)
-교육시간 : 4월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주최 : 사)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설 시흥이주노동자지원센터 (http://shv1365.org)
-후원 : 시흥시, 경기공업대
-문의 : 031-431-0134/0137


[강의원고 일부]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은 어떤 조건에서 노동하고 있는가. 아마도 이주노동자들의 근로조건에 대해서는 워낙 자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어 웬만한 사람들은 한두 가지 정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장시간노동, 저임금, 다발하는 산재, 사업장내 폭언과 폭행,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희롱 및 성폭행 등...일반인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위에 열거한 문제들은 이주노동자의 노동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이주노동자의 건강한 노동생활을 옭죄이는 여건들은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