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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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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바라시이 진세이
댓글 0건 조회 3,763회 작성일 03-01-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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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벌떡 이라니꿀떡을 봤냐고요. 아니요 코를 찌르고 머리가 깨질것 같은 냄새 때문입니다. 아니 이건 냄새라고 표현하기는 말이 부족하군요. 악취때문에 자다가 새벽3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지금이 4시10분 환경감시쎈타에 전화를 하고 10분쯤 지났을까. 도저히 머리도 아프고 여기서 살아야만 하는가 하는 생각으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리고 무었보다도 이 냄새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우리 아이의 건강이 ... 무섭습니다. 좀더 어떻게 안될까요. 여과되지 않은 공기속에서 머리가 깨지고 코가 아파서 통증이 와서 잠을 깨다니, 여기가 내집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