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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시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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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주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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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uenbae
댓글 0건 조회 3,938회 작성일 03-01-0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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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말 시흥의 정서란 말입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울고싶습니다
TV경마장 입주 반대 시위에 나오지않은 많은 시흥 주민 여러분은 입주를 찬성 하시는 것 입니까
대기오염,비행기 소음 문제 중요하지요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는 가정을 파괴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에 긍국적인 목적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함 입니다 그러기위해서 괘적한 환경을 꿈꾸지요 괘적한 환경이란 말그대로 공기 맑고, 물 깨끗하고 ,조용하고 ,문화시설 잘 되어있는 도시 정말 아름답지요 하지만 우리에 현실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 시민단체들이 힘들게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소단위에 가정입니다 가정이 화목하지않은데 아무리 좋은 환경에 살아도 행복 합니까 그런 소단위에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 사행성 도박 시설입니다 안산만 보아도 하루 평균 7천에서 만명이 온다고 합니다 1년평균 수익이 2000억 입니다 1주일에 금,토,일 세번 열리는 경마에 1년이면 약 150일을 경마을 합니다 그럼 하루 평균 수입이 13억이라는 돈이 됩니다 그돈은 여러분에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 입니다 내 남편은 아니겠지 하는 사이에 여러분에 생활비는 마사회를 도와주고 있는 것 입니다
시흥 주민 여러분 우리에 소박한 삶은 생활비를 절약하고 아껴서 주말에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휴가때는 피서도 가는 그런 가족 공동체 속에서 작은 행복도 느끼고 자녀들이 자라가는 모습에서
삶에 희망을 느낌니다
그런데 한번 빠지면 모든 재산을 다 날려버려도 정신차리지 못한다는 경마가 들어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작은 행복은 사행심에 뭍이고 우리가 느껴던 작은 행복은 마사회 회장에 목이 될것입니다
시흥 주민 여러분 주민이 힘을 실어주지 못하면 정말 힘든 싸움이 됩니다
저는 중학교를 뚝섬 경마장과 붙어 있는데 다녔습니다 그떄 어린 제 눈에 빛친 어른들에 모습은
정말 표현하기가 힘들어 습니다
아침에 등교를 할떄면 술에 취해서 누워있는 아저씨 돈읽고 울고있는 아저씨 부인이 와서 싸우고 있는 가정을 보면서 나에 눈에 빛친 어른은 어떠했을까요 그리고 악취는 또 어떠했는데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월요일에 등교 할때는 후문으로 오라고 종례 시간에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럼 지금에 TV경마장위치는 어떠한가요 정왕역 앞에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우리 애들에게 오이도역에 내려서 걸어오라고 권장하실 건가요
아이들 눈에 빛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어른들에 방관으로 무엇을 교육하고 가르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일어나면 막을 수있습니다 아니 막아야 합니다
언제나 집회를 보면서 습쓸한 뒷맛만 남김니다
왜 이해하지 못할까 왜 문제 의식을 갖지 못할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다는 말이 정말 생각나게 합니다
여러분 다시 시작 합시다 온 국민이 뭉쳐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 내듯이 시흥 주민이 뭉쳐서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어 냅시다 할수 있습니다